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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lossary

Drawdown (낙폭)

자산 가격이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 하락한 폭으로, 투자의 최악의 순간을 이해하는 핵심 지표입니다.

commonbeginner2026-02-04

Drawdown (낙폭)

Drawdown(낙폭)은 자산 가격이 고점에서 저점까지 떨어진 폭을 의미합니다. 투자에서 "최악의 시나리오를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가"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이며, Volatility와 함께 Risk를 측정하는 기본 도구입니다.

쉽게 이해하기

산을 올라가다 계곡을 만나는 것과 같습니다. 정상(고점)에서 계곡 바닥(저점)까지의 깊이가 Drawdown입니다. 깊은 계곡은 빠지기도 무섭지만, 다시 정상까지 올라가는 데도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합니다.

Drawdown의 무서운 비대칭성:

하락폭원금 회복에 필요한 수익률
-10%+11%
-20%+25%
-30%+43%
-50%+100%
-70%+233%

-50% 하락하면 원금을 되찾으려면 +100%가 필요합니다. 이것이 큰 손실을 피해야 하는 수학적 이유입니다.

실제 사례

역사적으로 유명한 Drawdown 사례들:

  • S&P 500 (2008년 금융위기): 약 -56%, 회복에 약 4년 소요
  • Bitcoin (2022년): 약 -77%, 고점 회복에 약 2년 소요
  • Gold (2011-2015년): 약 -45%, 회복에 약 6년 소요
  • 일본 닛케이225 (1989년 버블 붕괴): 약 -82%, 고점 회복에 약 34년

1억원을 투자해서 -50% Drawdown이 발생하면 5,000만원이 됩니다. 이때 +50%가 아니라 +100% 수익이 나야 원래 1억원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.

자주 하는 실수

  • "Drawdown은 일시적이니 기다리면 된다": 대부분 회복되지만,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습니다. 단기간에 필요한 자금으로 투자했다면 Drawdown 기간 동안 큰 곤란을 겪게 됩니다.
  • "최대 Drawdown을 과소평가한다": 평소에 -10% 정도 변동을 경험하면, "나는 -30%까지 견딜 수 있다"고 생각하기 쉽습니다. 하지만 실제로 자산이 -30%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공포에 매도합니다.
  • "Drawdown 중에 물타기를 무계획적으로 한다": 하락 중 추가 매수는 전략이 될 수 있지만, 하락이 얼마나 계속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전 재산을 투입하면 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관련 용어

  • Volatility (변동성)
  • Risk Premium (위험 프리미엄)
  • Portfolio (포트폴리오)
  • Diversification (분산 투자)
  • Return (수익률)